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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또 선행… 에티오피아 어린이들 위해 뛰었다

가수 션이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을 위해 선행을 펼쳤다. 션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미라클 365, 국제어린이양육기구한국컴패션과 함께 2022 컴패션 버츄얼런 ‘원더슈즈’를 개최했다. 올해는 202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비로 모인 9500여만 원은 컴패션에 전액 기부됐다.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북부 분쟁지역에 있는 14개 컴패션 어린이센터 어린이 3755명을 위한 신발 선물에 쓰인다. 1대 1 어린이 후원 결연을 신청한 스페셜 러너 55명의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이 자립가능한 성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양육비로 사용된다. 이번 ‘원더슈즈’는 3Km, 5Km, 10Km, 15Km, 21Km 등 5개 코스 가운데 참가자가 1개를 선택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뒤 SNS에 기념사진과 지정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인 션은 5개 거리를 모두 완주하고 인증을 올렸다. 그는 지난 5월 29일 열린 ‘원더슈즈 데이’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 50명의 러너들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국컴패션 사옥에서 한강공원까지 달렸다. 배우 임시완, 윤세아,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등이 동참했다. 션은 “‘원더슈즈’ 러너들이 함께해 준 걸음이 에티오피아 어린이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거라 믿는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션·정혜영 부부는 지난 2005년 컴패션과 인연을 맺고,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했다. 지난 2010년부터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메이드 인 헤븐’ 바자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원더슈즈’를 통해서는 3억 2700여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27 15:07
연예

KRA 한국마사회, 해외봉사활동 4년째 계속

KRA한국마사회 임직원봉사단 ‘KRA엔젤스’ 14명이 11월 13일부터 18일까지 미얀마 ‘KRA드림센터’로 파견돼 주택건축 등을 지원하여, 2010년 에티오피아 우물시추를 처음으로 4년째 해외봉사활동을 계속했다. 미얀마는 인도차이나반도 서북부에 위치한 나라로 1인당 국민소득이 800달러 수준으로 최빈국에 속한다. 국제개발협력을 위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투게더’와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은 미얀마 현지 주택건축, 배수파이프 매립 등을 지원하고, 현지 어린이들에게 아동물품을 전달하고 방과 후 교실에 간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한편, 'KRA드림센터‘는 미얀마 현지에서 위생교육, 농사기법, 직업훈련 야학 등에 사용되는 다용도 교육시설로, 2011년에 'KRA엔젤스’가 교육기자재 등 센터 개원에 필요한 상당 부분을 후원한 바 있다. 이밖에도 KRA 한국마사회는 필리핀 태풍피해 구호성금으로 3000만원을 지원했다.채준 기자 2013.11.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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